미국 벤티브 헬스社와 헬스 프로덕트 리서치(HPR)社의 조사에 의하면 2001년 제약회사의 의사 대상 디테일링(detailing)은 약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정보는 HPR社의 도심지역판촉집계(MPA)에 의한 것으로 이 자료는 미국 주요 도시의 제약회사 영업사원의 판촉활동을 모니터한 결과다.
HPR社는 제약회사들이 2001년 동안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80억불을 소요한 것으로 집계했다.
또한 2001년에는 25종 이상의 신약이 시판됐는데 신약 판촉을 위해 5만-100만 건의 디테일링을 벌여온 것으로 예측했다.
2001년 시판된 제품 중 주요 디테일링 품목은 아스트라제네카社의 '넥시움(Nexium)',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社의 '애드베어 디스쿠스(Advair Discus)', 릴리社의 '프로작 위클리(Prozac Weekly)', 화이자社의 '지오돈(Geodon)', 노바티스社의 '스타릭스(Starlix)'였다.
영업인력이 가장 판촉에 집중한 치료군은 선택적 세로토닌 억제제(SSRI), 콜레스테롤 저하제(스타틴계열약), Cox-2 저해제로 전체 제약회사의 의사 대상 판촉의 약 2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테일링 빈도가 최대 증가한 치료군은 당뇨병 치료제와 주의력 결핍장애 치료제였으며, 기타 비정형 정신병약, 스테로이드 천식약, 경구용 피임제, 프로톤 펌프 억제제였다.
디테일링이 가장 많이 된 제품은 단연 파마시아社의 Cox-2 저해제 '셀레브렉스'로 총 240만 회의 디테일링을 했으며, 다음은 멀크社의 '바이옥스'가 210만 회로 바짝 추격했다.
이외에 '리피토', '클라리틴', '조코', '셀렉사', '졸로푸트', '팩실', '지스로맥스'가 디테일링 회수 상위 10위 품목 안에 들었다.
2001년 가장 의사와 영업사원 간의 전화 접촉이 많았던 제약회사는 화이자社 12%, GSK社 10%, 멀크社 7%였다.
이외에 아스트라제네카社가 전년도 대비 3계단 올라 전화 접촉회수 4위였으며, 5위는 릴리社, 6위는 와이어스社, 7위는BMS社, 8위는 노바티스社, 9위는 파마시아社, 10위는 아벤티스社인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