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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ID 정기 복용하면 전립선암 예방효과"
[ 2002년 03월 14일 11시 53분 ]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연구진은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및 기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를 정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로제버드 로버트 박사와 연구진은 1,362명의 코카시안을 대상으로 평균 5.5년간 NSAID의 사용과 전립선암의 관계에 대해 조사했다.

이들은 조사개시점과 추적조사기간 동안 40종의 처방약물과 OTC NSAID를 사용하고 있었다.

조사 결과 전립선암의 발병률은 매일 NSAID를 사용한 경우 569명 중 23명인데 비해, 매일 사용하지 않았던 793명 중에서는 68명에서 전립선암이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NSAID의 정기적 사용과 전립선암과의 관계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더 관련성이 강해졌다.

즉 50-59세의 남성에서는 NSAID의 정기적 사용이 전립선암 위험을 12% 낮추고, 60-69세에서는 60%, 70-79세의 경우에는 83% 낮추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60세 이상의 남성에서 정기적으로 NSAID를 사용하는 것은 전립선암 위험은 60% 정도 낮출 수 있다면서 이런 결과는 대조군과 비교시 유의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NSAID의 전립선암 예방 효과를 단정 지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Mayo Clinic Proceedings지 3월호에 실렸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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