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만성질환 전담 단골의사제 도입 시급"
[ 2002년 03월 17일 00시 40분 ]
만성퇴행성질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단골의사제도를 도입하고, 장기요양시설 확충 및 전문인력 확보 등의 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오영호 오진주 지영건 연구원은 15일 펴낸 '만성질환 실태와 관리방안' 연구보고서에서 중앙정부 산하 만성퇴행성질환센터 설립 필요성을 제기했다.

보사연은 "정부의 만성퇴행성관리 부서는 질병관리과이지만 암관리과와 건강증진과 등으로 정책이 분산돼 통합성이 부족하다"면서 "중앙집중적 형태의 센터를 설립해 병의원을 포함한 민간기관의 진료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간의료기관이 전체 의료기관의 약 90%를 차지한다는 점을 감안해 주치의등록제나 건강보험상의 인센티브제 도입 등을 검토하고, 보건소에 내소자 상담, 가정방문상담 등의 기능을 강화해 만성퇴성성질환자를 관리하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보사연에 따르면 98년 현재 만성질환자 수는 조사대상자 4만3,682명 중 2만4,476명으로 전체의 56%를 차지하고 있다.

만성질환은 충치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피부병, 관절염, 요통 좌골통, 위염·소화성궤양, 고혈압 등이 차지했으며 이들 질환이 전체 만성질환의 54.4%를 점했다.

45세 이상 만성질환 유병률은 관절염이 22.6%로 1위였고, 피부병, 요통좌골통, 충치, 고혈압, 위염·소화성궤양, 당뇨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들은 관절염과 요통좌골통 고혈압 비율이 높았다.

보사연은 "이들 만성질환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건강증진사업의 목표를 설정하고, 1차 의료기관의 협조를 이루어내기 위한 단골의사제도의 확립, 질병별 및 질병중증도별 수가차등제의 도입, 1차 의료서비스 질 향상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보사연은 "장기요양시설과 종말간호 요양시설, 요양병원, 호스피스시설 등이 부족해 불필요한 병원장기입원을 초래하고 의료비 증대, 환자 삶의 질 저해를 초래하고 있다"며 "이들 시설을 확충하고 의료보험 급여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창욱기자 dha826@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