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政·民, 의료시장개방 공동 대응해야"
[ 2002년 03월 18일 14시 22분 ]
서강대 왕상한(법학과) 교수는 "의료시장 개방에 대한 책임은 정부와 관련 단체에 있다"면서 "정부만 믿어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활용하지 않아도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왕상한 교수는 18일(월) 의협이 주최한 WTO 도하개발아젠더(DDA) 초청강연회에 참석해 '의료계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왕 교수는 "내년 3월까지 양허요구안과 양허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료계 내부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단일한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며 "의협 병협 뿐만 아니라 치협 간호사협 등 유관단체들과 협의해 단일안을 내야 협상에서 버리는 카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의료시장 개방과 관련해 정부와 유관 단체의 안일한 대응을 비판했다.

왕 교수는 "이미 90년부터 WTO에서 의료시장 개방문제가 논의됐음에도 불구하고 복지부 관계자는 한번도 회의에 참여한 적이 없다"며 "시장개방 대책을 마련한다고 하지만 국제 동향에 대한 정보가 전무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는 6월말까지 WTO 회원국들에게 시장개방 대상을 정해 요구해야 하지만 의협도 회원들이 어떤 분야에 관심이 높은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현재 상황은 정부를 믿어서도 배척해서도 안된다"고 왕교수는 지적했다.

왕 교수는 "비록 일정이 촉박하긴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외국과 우리나라의 의료제도를 철저히 파악해 시장개방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는다면 의료시장 분야는 다른 서비스분야 협상타결을 위한 희생양이 될 수 있다"며 주위를 환기시켰다.
안창욱기자 dha826@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