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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심장학회 '플라빅스' 표준치료법에 추가
[ 2002년 03월 19일 13시 02분 ]
미국심장학회(ACC)와 미국심장협회(AHA)는 불안정 협심증과 비Q파 심근경색 치료를 위한 지침을 개정하면서 최근 이런 적응증이 승인된 ‘플라빅스(Plavix)’을 표준치료법으로 추가했다.

불안정 협심증과 비Q파 심근경색은 급성관상증후군으로 통칭되는 질환.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을 성분으로 하는 플라빅스는 사노피 신데라보社와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社가 미국에서 공동시판하는 항혈소판약이다.

급성관상증후군 치료지침에 의하면 플라빅스는 약물요법을 단일로 사용하거나 외과적 치료를 받는 환자 모두에게 사용할 수 있다고 권고됐다.

지난 2001년 NEJM지에 실린 CURE(Clopidogrel in Unstable Angina to Prevent Recurrent Events) 연구에 의하면 아스피린을 투여하고 있는 환자에게 플라빅스와 위약을 투여한 결과 플라빅스는 경증 심장발작이나 불안정형 협심증 환자의 심장발작, 뇌졸중, 심혈관계 사망 위험을 20%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런 효과는 다른 심혈관계 치료요법과는 독립적이었다.

한편, 플라빅스와 아스피린을 병용하는 환자에서 나타난 주요 출혈 위험은 3.7%, 아스피린과 위약을 투여한 경우 2.7%였으며, 소수 출혈 위험은 각각 5.1%, 2.4%였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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