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오로우라실(fluorouracil, 5-FU)을 사용한 화학요법을 시행하는 여성은 남성에 비해 독성의 중증도와 빈도가 더 심하다는 결과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지에 실렸다.
메이요 클리닉의 JA 슬론 박사와 연구진은 12가지의 다른 치료를 받는 1,093명의 여성과 1,355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5-FU를 사용한 화학요법의 독성을 비교했다.
1차 임상종료점은 구내염, 백혈구감소증, 탈모증, 설사, 오심, 구토의 발생이었다.
이번 임상에는 Fisher's exact test가 발생률과 중증도를 성별간에 비교하기 위해 사용됐고, Forrest 메타 분석과 지수회귀법도 보조적으로 사용했다.
그 결과 6가지 부작용 중 4가지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심하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에게 더 심하게 나타나지 않은 2가지 부작용은 오심과 구토뿐이었고 나머지 구내염, 백혈구감소증, 탈모증, 설사는 여성에게 더 심했다.
전반적으로 중증 독성을 경험하는 비율은 여성 환자의 경우 약 1/2인데 비해 남성에서는 1/3로 더 적었다.
이런 결과는 약용량, 신체질량지수, 연령 등의 요인을 조정한 후에도 일관되어 성별에 따라 독성의 빈도와 중증도가 영향 받는다는 사실을 확인한 반면, 성별간에 반응률과 생존기간은 차이는 없었다.
연구진은 여성이 남성보다 5-FU 화학요법의 독성을 심하게 경험한다면서 이번 분석결과는 여성의 경우 5-FU의 초기용량을 낮추는 것이 필요한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