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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치료제 ‘오바렉스’ 면역화학요법에 효과
[ 2002년 03월 21일 12시 30분 ]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오바렉스(OvaRex)'의 화학면역요법에 대한 긍정적인 2상 임상결과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부인종양학회(SGO)에서 발표됐다.

오바렉스는 앨타렉스(AltaRex)社가 개발 중인 면역요법제로 성분은 오레고바이냅(oregovinab)이다.

종양 항원 CA125가 상승한 재발성 난소암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 오바렉스 4회 투여 후 평가가능한 15명 중 5명은 임상반응이 있거나 지속됐으며, 15명 중 13명은 화학요법과 면역요법을 병행을 계속했는데 13명 중 5명은 완전한 관해가 나타났다.

또한 오바렉스의 면역반응은 2차 화학요법을 하는 중에도 지속됐으며, T세포 반응자들은 반응이 없는 경우에 비해 질환 악화와 생존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효과를 보여줬다.

오바렉스의 내약성은 양호했으며, 다중 항원과 종양 선택적 면역 반응을 이끌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미국 부인종양학연구의 앨런 고돈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기대 이상으로, 재발성 질환인 경우에도 화학요법을 병행하면서 삶의 질을 낮추지 않고도 CA125와 종양에 대한 강한 면역반응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화학요법과 면역요법이 병용될 때 임상적 반응이 개선되고 악화를 늦추며 생존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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