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어먹는 제산제가 삼키는 제산 정제에 비해 식도 산도를 통제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Alimentary Pharmacology & Therapeutics지에 실렸다.
미국 오클라호마 대학 보건과학센터의 연구진과 화이자社 소비자 건강관리 사업부는 식후 위산역류의 모형을 설정하고 여러 제형의 제산제의 효과를 이를 이용하여 평가했다.
이 모형은 칠리, 치즈, 양파, 콜라로 구성된 식사를 한 후 위산 역류를 일으킨 것이다.
20명의 지원자에게는 식사 1시간 후 씹어먹는 탄산칼슘 정제, 삼키는 탄산칼슘 정제, 비등성 중탄산염 액제 또는 위약을 투여했으며, 식도와 위의 pH는 식사 이후 5.5시간 동안 측정됐다.
그 결과 식사 이후의 산 역류는 1시간 이상 동안 기저선 아래로 식도내 pH를 낮췄는데 씹어먹는 정제와 비등성 중탄산염은 가장 긴 시간 동안 pH를 높인 것으로 나타난 반면, 삼키는 제산제는 거의 효과가 없었다.
시험한 모든 제산제의 작용발현은 투여 후 약 30-35분에 나타나 별 차이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