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민주당 국민경선 노무현 돌풍…의료계 긴장
[ 2002년 03월 31일 12시 33분 ]
'노무현 후보 지지율 수직 상승과 의료계'

민주당 국민경선에서 '노무현 돌풍'이 거세지고 노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권에 가장 근접한 결과가 연일 보도되자 의료계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민주당 경선을 더 두고봐야 하고 마지막 대선 관문이 남아있지만 의료계에서는 벌써 노후보에 대한 경계심이 드러나는 등 긴장감이 관측된다.

이른바 '反노무현 정서'가 공개적으로 표출되는 것은 물론 노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를 가정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도 속속 제기되고 있다.

이는 노후보의 급진적인 개혁 성향과 맞물려 의약분업 지속 및 건강보험 통합 등 보건의료정책에 대해 의료계와는 상반된 입장이기 때문이다.

특히 의료계서는 노후보가 집권할 경우 현 정권과 상당부분 정책적 측면에서 연계성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 판단이 우세, 의료계와는 대립이 불가피하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노후보의 선전이 연일 계속되자 최근 의료계 사이트에서는 그에 대한 행적 및 그가 발표한 의료정책 등에 대한 내용이 올려지면서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 노후보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의약분업과 건보통합'에 대한 내용을 알리는 글도 전해지면서 의료계와는 근본적으로 시각차가 있음을 사전 공지하는 분위기도 엿보인다.

노후보는 그동안 참여연대 및 언론 매체와의 공식적인 자리에서 의약분업에 대한 질의에 "문제를 보완하면서 지속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고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한다는 발언을 해 의료계와는 시각차를 드러낸 바 있다.

의협 관계자는 "노후부가 선전하리라고는 예상은 했지만 이 같은 결과가 나오리라고는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며 "노후보에 대해 의료계가 좋지 않은 정서가 깔려 있는 것 만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말해 反노무현 정서를 확인했다.

의협은 올해 민주당과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결정되면 이들에 주요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입장을 물을뿐 아니라 공개적인 토론 자리도 마련할 예정인 등 의협 차원의 지지 후보를 선택하는 과정을 거친다는 내부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안순범기자 sbahn @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