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최근 이상 고온현상으로 인해 세균성이질, 파라티푸스 등의 질병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10월말까지 전염병 예방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복지부는 1일 올해 월드컵과 부산 아시안게임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전염병이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전염병·식중독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국립보건원과 전국 16개 시도, 242개 보건소 등 보건관련 기관은 평일 오후 8시까지 연장근무하며,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한다.
비상근무시간 외에도 방역관계자, 역학조사관, 시·도 역학자문교수 등 관계자 전원이 24시간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토록 했다.
또한 급성전염병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병 의원, 약국 등 총 1만9,430개 요양기관을 질병 모니터기관으로 지정 운영하는 한편 콜레라 등 집단발병 가능한 전염병에 대처하기 위해 국립보건원과 시 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역소 등이 공동으로 콜레라, 비브리오패혈
증,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실험실 감시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