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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 개선 4개 T/F·2개 특별委 가동
[ 2002년 04월 19일 02시 33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이 건강보험 전문가를 결집, 심사기준과 약제평가 등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심평원은 20일 "내·외부 모든 전문가가 참여하는 주요 업무 분야별 4개 작업단(Task Force)과 2개 임시특별위원회를 이달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조직에는 교수들로 구성된 외부 자문위원들이 대거 위촉, 연구기관과 현장실무가 연계된 획기적인 개선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야별로 보면, 급증하는 진료건수의 심사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심사효율화 T·F'와 제왕절개분만 등 8개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적정성 평가 T·F'가 가동된다.

또한 EDI와 디스켓 청구기관을 95% 수준으로 늘리기 위해 'EDI 확대추진 T·F'와 의료급여에 대한 장·단기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료급여 T·F'도 운영된다.

심평원은 이와 함께 약제 적정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약제적정성 추진기획위원회'(위원장 이평수 상무)와 심사기준 표준화를 위해 '심사기준정비기획위원회'(위원장 백문규 상무)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심평원은 이들 조직에서 1∼2개월 이내에 분야별 개선안을 도출하고 즉시 반영, 업무개선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중립적 심판성격의 전문가 조직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다시 자리매김하여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주요현안이 발생될 경우 사안별 T·F가 설치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태형기자 th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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