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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新당뇨병치료제 '액토스' 심포지엄 성료
[ 2002년 04월 21일 12시 16분 ]
한국릴리(대표 Mark H.Johnson)는 19일 메리어트 호텔서 지난 3월 국내 허가를 취득한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인 'actos'(성분명 pioglitazone) 발매 기념 심포지엄을 가졌다.

액토스는 다른 약제나 식이섭취에 따른 상호작용이 알려진 바 없으며 활성물질의 반감기가 길어 1일 1회 투여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릴리측은 "당뇨병 환자에서는 단독투여 및 설폰요소제, 메트포르민 또는 인슐린과의 병용 투여에서 유효한 혈당강하 효과가 관찰된다"고 밝혔다.

특히 액토스는 기존 TZD(Thiazolidinedioone)계 약물과 달리 임상적으로 사용되는 모든 용량에서 중성지방이 감소하고 HDL콜레스테롤이 증가하며 LDL콜레스테롤의 증가가 없는 것으로 관찰됐다.

또 액토스는 혈관 재활성 등 다양한 효과가 보고되면서 각종 심혈관계합병증에 장기적으로 유익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고 Troglitazone과 같은 간독성에 대한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다른 당뇨병 치료제와 마찬가지로 체중 증가가 관찰되므로 식생활 습관에 대한 강조가 필요하고 심부전증의 발생과 부종 또는 체중 증가의 관계는 아직 정립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당뇨병의 치료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당뇨병학회 김광원회장 등 300여명 이상의 의사들이 참석, 성황을 이룬 가운데 3차원 입체영상이 선보이는 등 장엄한 진행으로 관심을 끌었다.
안순범기자 sb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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