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내 병원 77% "외국환자 진료경험 있다"
[ 2002년 05월 05일 13시 13분 ]
의료시장 개방 양허요구안 마련을 앞두고 국내병원 10곳중 8곳정도가 외국환자를 진료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국내 병원 70%가 국내 환자의 해외 치료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반면, 외국환자의 국내 진료에 대해서는 50%가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병원협회가 최근 조사한 'WTO DDA 양허요구 설문결과'에 따르면 전국 133개 병원중 77%인 102곳이 "외국 환자를 진료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종별로는 3차병원이 100%로 가장 높았으며 종합병원 83.7%, 병원 71.2%, 특수병원 56%로 규모가 큰 병원일수록 외국환자에 대한 진료경험이 풍부했다.

또한 응답 병원 69.2%가 외국에서 국내 환자가 진료받는 것에 대해 '소극적'(50.4%)이거나 '전혀 원하지 않는다'(18.8%)고 응답, 환자의 해외 유출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외국환자의 국내 진료에 대해서는 49.6%가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국내 의사들은 원격진료와 관련, 98.5%가 과거 외국에서 원격의료 경험이 없었으며 앞으로 원격의료 개방요구에 대해서도 81.2%가 '전혀 원하지 않는다'(50.4%)거나 소극적(30.8%)인 태도를 보였다.

이와함께 원격의료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던 병원 66곳은 원격상담(65.2%)과 원격간호(65.2%)를 가장 선호했으며 그 다음으로 원격처방(43.9%), 원격검진(33.3%) 순이었다.

특히 원격의료 개방국으로는 미국이 가장 높았으며 일본, 중국, 독일 순으로 조사됐다.

상업적 주재(해외진출)와 관련, 국내병원 8.3%가 "해외진출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가운데 3차병원이 22.2%로 가장 높았으며, 종합병원도 14.3%로 비율이 높았다.

병원설립·운영 방식을 통한 진출국가는 중국이 23.1%로 가장 높았으며 아시아 15.4%, 미국 5.1% 순이었다.

이외에도 병원인력의 해외진출 희망 여부에 대해 병원 12.8%가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가운데 직역별로는 의사가 74.6%로 치과의사(23.7%), 약사 (22%), 한의사(15.3%)보다 월등히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와 관련, 한 관계자는 "역설적으로 말하면 병원에 있는 의사들의 상황이 열악하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며 "규모가 큰 병원일수록 의료시장 개방에 적극적"이라고 해석했다.

이번 조사는 전체 병원 975곳중 설문에 응답한 133곳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종별로는 3차병원 9곳, 종합병원 49곳 병원 75곳이 참여했다.
김태형기자 thkim@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