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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비아그라 임상시험 순조롭게 진행
[ 2002년 04월 24일 12시 03분 ]
여성용 비아그라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社 디클랜 두건 부회장은 이와 관련 "비아그라가 여성 불감증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을 뿐 아니라 비아그라의 후속 제품 개발에도 전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용 비아그라의 개발은 남성용 비아그라 개발에 비해 더 복잡한 일면이 있다.

생식기 주변의 혈류를 개선하는 것이 여성의 성적 반응을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에 논란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화이자社는 초기 실험으로 경험을 쌓아 임상 연구가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여성용 비아그라에 대한 2상과 3상 임상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앞으로 등장할 신제품과 경쟁하기 위해 비아그라 후속판인 가칭 '369003'에 대한 2상 임상도 시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69003도 다른 발기부전증 치료제와 마찬가지로 PDE-5 수용체를 타겟을 하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369003의 향후 시판 일정은 화이자社가 신약신청시 몇 개의 적응증을 접수시킬 것인가에 달려있다.

화이자社는 비아그라를 FDA 승인받은 경험이 있어 임상결과가 성공적인 경우 차후 시판은 신속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현재 2상과 3상 임상단계에 진입한 최신 화합물이 15종인 것으로 알려져 신약 부재난에 허덕이는 경쟁사에 비해 화이자社의 파이프라인은 탄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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