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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大,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전환
[ 2002년 05월 06일 03시 20분 ]
이화의대와 포천중문의대 등이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학제 개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교육부는 의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는 국립대의 기초의학 교수 정원을 증원할 방침이어서 이달 중 신청대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이화의대는 2005년부터 의학전문대학원 전면 전환 신청서를 3일 제출했다.

또 포천중문의대가 2004년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으로, 부산대 치대도 같은 해 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 각각 전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의학전문대학원 도입 의대는 가천의대, 건국대, 경희대, 충북대, 포천중문의대, 경북대, 이화여대 등 7곳으로 늘어났다.

치의학전문대학원도 서울대, 경북대, 전남대, 전북대, 경희대, 부산대 등으로 전국 11개 치대 가운데 절반이 넘는 6곳이 전환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재 전문대학원 전환신청을 내지 않은 의대 가운데 상당수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국립대가 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할 경우 기초의학 교수를 증원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중이어서 이달중에 다수 의대가 신청서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교육부는 2004, 2005학년도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도입 신청을 내달 20일 마감한다.
안창욱기자 dha826@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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