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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L 콜레스테롤, 피오글리타존 복용으로 개선
[ 2002년 05월 06일 11시 49분 ]
1년간 피오글리타존(pioglitazone)을 1일 45mg씩 2형 당뇨병 환자에게 투여할 경우 혈당과 중성지방 뿐 아니라 HDL 콜레스테롤치도 개선될 수 있다는 결과가 미국임상내분비학회에서 발표됐다.

미국 살리나스의 당뇨병관리센터 앨런 킹 박사와 연구진은 1일 45mg씩 피오글리타존을 투여한 2형 당뇨병 환자의 차트를 후향적으로 검토했다.

후향적 검토 대상자들은 혈당과 콜레스테롤치도 적합한 간격으로 기록되고 있는 이들을 택했다.

12개월간의 임상기간 동안이나 피오글리타존 투여를 시작한지 6주 이내에 콜레스테롤 저하제 투여량을 바꾼 환자는 대상에서 제외했다.

당뇨관리센터에서 피오글리타존이 투여된 800명의 환자 중 검토기준에 적합한 환자는 29명, 평균 연령은 54.9세 였다.

검토 결과 피오글리타존 투여 12개월 시점에서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치의 변화는 각각 3.2%와 0%로 적었으나 HDL 콜레스테롤치는 1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Hb1Ac도 1.3% 감소하고 중성지방은 33.9% 감소했다.

킹 박사는 피오글리타존은 혈당 조절 뿐 아니라 HDL치와 중성지방에 장기간 개선효과가 있다고 결론지으면서 이런 효과는 장기간 관상 심장질환 위험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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