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항생제, 급성 기관지염 투여시 무용지물
[ 2002년 05월 12일 10시 15분 ]
급성 기관지염에 항생제를 투여하더라도 증상 호전에 별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Lancet지에 발표됐다.

미국 시카고의 쿡 카운티 병원의 아서 T. 이반스 박사와 연구진은 급성 기관지염 환자의 약 60%에게 처방되는 항생제가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아지스로마이신(azithromycin)과 비타민 C를 위약으로 투여하여 효과를 비교했다.

이번 연구에서 여러 항생제 중 아지스로마이신이 선택된 이유는 최상의 시나리오를 가정한 것으로 아지스로마이신은 효과가 강력하고 광범위한데다가 부작용도 적기 때문이었다.

연구진은 약 220명의 급성 기관지염 환자를 무작위로 나누어 아지스로마이신 또는 비타민 C를 투여했고 다른 기침약과 기관지확장제인 알부테롤 에어로솔(albuterol aerosol)을 함께 사용했다.

일반적으로 기관지염이 바이러스로 인한 것인지 세균으로 인한 것인지 가려낼 수 있는 검사는 없으므로 특별한 검사없이 의료관행대로 항생제 또는 비타민 C를 투여했다.

이반스 박사는 연구 결과 항생제 투여군과 비타민 C 투여군 사이에 효과의 차이가 없었다고 결론지었다.

하지만 항생제의 기관지염에 대한 효과가 불분명하더라도 대다수 의사들은 별다른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항생제를 처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한편, 기관지염에 항생제가 효과가 없는 이유와 관련, 기관지염 증상의 문제가 바이러스나 세균이 기관지에 존재하기 때문이 아니라,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일으킨 손상이 문제이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