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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베사탄, 지속적 심방세동 환자 재발 억제
[ 2002년 05월 15일 11시 36분 ]
얼베사탄(irbesartan)이 지속적 심방세동 환자의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전향적, 무작위 임상 결과가 최초로 제 23회 NASPE(North American Society for Pacing and Electrophysiology)에서 발표됐다.

스페인 레이모니 카잘 병원의 안토니오 마드리드 박사와 연구진은 7일 이상 심방세동이 지속된 154명의 환자를 찾아내어 무작위로 나누어 75명은 아미오다론(amiodarone) 200mg만 투여하고 나머지 79명은 아미오다론 200mg과 함께 얼베사탄 150mg을 투여했다.

1차 임상 종료점은 심방 세동이 첫 재발할 때까지의 기간이었다.

2개월간 추적조사를 진행하여 ITT 방식으로 분석한 결과, 얼베사탄을 추가한 투여군의 심방세동 재발률은 63.16%로 아미오다론만 투여한 경우 84.79%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적조사기간 동안 첫 재발까지의 기간을 분석했을 때에도 얼베사탄 투여군에서 심방세동이 나타나지 않고 지낼 가능성이 더 높았다.

마드리드 박사는 얼바사탄은 최근 사용이 가능해진 약물이므로 이런 임상결과는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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