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급 의료기관이 지난 4월 한달동안 288곳이 새로 생겨, 개원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의원은 2만1,977곳으로 3월 2만1,733곳보다 288곳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 1∼4월동안 늘어난 의원수 635곳의 38%에 해당되는 것으로 신규 개설될 의원수가 지난달 급증했음을 의미한다.
한의원 또한 4월말 7,733곳으로 전달 7,621곳보다 무려 122곳 증가, 올해(1∼4월) 증가한 170곳의 65%가 지난달 새로 생긴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약국의 경우 3월 1만8,459곳보다 48곳 늘어난 1만8,354곳으로, 올해 월평균 37곳과 비슷한 증가추세를 보였다.
병원 또한 지난해말 705곳에서 3월말 719곳으로, 4월말 727곳으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지난해말 234곳이었던 종합병원은 3월말 232곳으로 줄다가 다시 이달 4곳이 늘어난 236곳으로 집계, 증가폭이 월별 극심한 편차를 나타냈다.
한편 심평원은 4월말 현재 6만3,792곳으로 지난해 12월말 6만2,714곳보다 1,078곳(1.7%) 늘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