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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플러레논, 로사탄비해 난치성 고혈압 효과
[ 2002년 05월 21일 11시 43분 ]
파마시아社가 개발중인 고혈압 신약인 이플러레논(eplerenone)이 로사탄(losatan)보다 난치성 환자군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결과가 미국고혈압학회에서 발표됐다.

파마시아社가 발표한 이플러레논 임상 결과는 두가지.

첫번째 임상은 경증에서 중등증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이플러레논을 1일 50-200mg을 투여했다.

그 결과 100mg까지는 용량을 증량할수록 혈압 하강폭이 증가하는 것으로 관찰됐다.

임상 8주 후에 혈중 레닌(renin) 농도가 낮고 염-과민성인 난치성 고혈압 환자의 경우 로사탄보다 혈압 하강에 보다 효과적이었다.

두번째 임상에서는 대개 혈중 레닌 농도가 낮은 흑인의 경우 로사탄과 비교한 것으로 이플러레논이 고혈압 치료제로 더 효과적이었으며, 백인의 경우에는 효과가 유사했다.

대개 흑인의 경우 백인보다 혈압 조절이 더 어렵다.

로사탄은 안지오텐신(angiotensin) II 수용체를 억제하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으며, 이플러레논은 알도스테론(aldosterone)을 억제하여 효과를 나타낸다.

파마시아社는 올해 초에 FDA에 이플러레논을 신약으로 접수했으며 알도스테론에 대한 선택적인 차단 기전을 가진 1일 1회 투여하는 고혈압약으로는 이플러레논이 유일하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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