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미혼여성 생리불순 지속, 다낭성 난소질환 의심"
[ 2002년 05월 26일 11시 06분 ]
청소년·미혼여성의 생리불순현상이 지속될 경우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의심해야 하며, 안면에 여드름이 많은 비만여성의 경우 그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사춘기여성클리닉 최두석 교수는 25일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난소 크기가 확장되면서 10여개 이상의 난포들이 염주모양을 띠게 되는 질환"이라며 "불임 및 기능성 자궁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생리불순현상이 길어질 경우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상인의 경우 생리주기에 맞춰 난포가 스스로 터져 배출되지만, 난소 껍질이 두꺼운 미혼여성 등은 난포가 난소안에 그대로 자리잡게 되면서 낭종(물혹)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최교수의 설명.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앓게 되면 배란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생리가 불규칙해지게 되며, 생리가 중단되거나 양이 적어짐에 따라 임신에도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최교수는 "이 질환의 원인은 가족력 또는 만성 스트레스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주요 증상으로 잦은 무월경 및 생리불순·잦은 자궁출혈·체모증가·비만증·여드름 등을 꼽았다.

미국의 경우 다낭성 난소증후군 환자의 66%가 월경이상 증세를 보이고, 48%가 남성호르몬 과다로 인한 다모증·여드름 증상을, 38%가 비만, 73%가 결혼 1년내 불임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최교수는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자각증상을 동반할뿐 아니라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며 "월경불순의 경우 호르몬 치료로 규칙적 생리를 유도하고, 불임은 배란유도제를 사용해 임신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치료법을 소개했다.
박지호기자 joyjh@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