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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토목세틴, 기존 ADHD제 대체역할 안전"
[ 2002년 05월 26일 13시 42분 ]
일라이릴리社는 최종 임상단계에 진입한 집중력 결핍 과운동성 장애(ADHD) 치료제인 애토목세틴(atomoxetine)이 표준치료법과 동등한 효과를 가지면서도 부작용은 더 적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미국정신과학회(APA)에서 발표된 소아와 성인에 대한 임상 결과에 의하면 애토목세틴은 위약에 비해 ADHD 증상을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ADHD 증상 경감 여부에 대한 평가 결과 6-11세의 ADHD 소아환자의 경우 평균 13.3점이 감소했고, 위약대조군은 4.7점 감소했다.

12-18세의 소아환자에서는 평균 13.3점 감소, 위약대조군은 6.9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소아환자의 ADHD 증상 경감에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효과가 관찰됐다.

현재 시판되는 ADHD 치료제인 메칠페니데이트(methylphenidate)는 중추신경 흥분제로서 오용될 가능성이 높은 반면 애토목세틴은 뇌에서 놀에피네프린(norepinephrin)의 양의 최대화하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어서 오용될 가능성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릴리社는 애토목세틴은 기존의 메칠페니데이트 제제의 안전한 대체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자평했다.

릴리社는 작년 10월 FDA에 애토목세틴을 ADHD 치료제로 신약신청 했으며 애토목세틴이 승인되는 경우 2005년까지는 연간 6억불의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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