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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카+카두라 병용, BPH 효과 탁월
[ 2002년 05월 30일 10시 50분 ]
양성 전립선 비대증(BPH)에 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와 독사조신(doxazosin) 병용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임상결과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비뇨기과학회(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에서 발표됐다.

텍사스 사우스웨스턴 대학 메디컬 센터의 존 맥코넬 교수와 연구진은 17개 기관에서 평균 발병기간이 4.5년인 50세 이상 BPH 환자 3,000명을 대상으로 단일요법과 병용요법의 효과를 비교했다.

이들은 4군으로 나누어져 BPH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피나스테라이드 5mg, 독사조신 4mg/8mg, 피나스테라이드와 독사조신 또는 위약이 투
여됐다.

연구 결과 위약대조군에 비해 병용요법군은 뇨저류가 79% 감소했으며, 피나스테라이드 투여군은 67%, 독사조신 투여군은 31%(위약과 유의적 차이 없음) 감소했다.

또한 침투성 요법에 대한 필요성은 병용요법에서 69%, 피나스테라이드 투여군에서 64%, 독사조신 투여군에서 8%(위약과 유의적 차이 없음)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평가했을 때, 피나스테라이드와 독사조신 병용요법은 BPH 악화 위험을 67% 감소시키고, 독사조신은 39%, 피나스테라이드는 34% 감소시켜 병용요법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맥코넬 박사는 “병용요법은 장기적인 증상경감 효과 뿐 아니라 피나스테라이드가 전립선 크기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뇨저류와 침투성 요법의 필요성을 낮춘다”고 결론지었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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