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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론 유도요법+리바비린' 비용대비 효과적
[ 2002년 06월 03일 12시 01분 ]
만성 C형 간염에 12주간 인터페론 유도요법과 함께 36주간 리바비린(ribavirin)을 병용하는 것은 인터페론-리바비린 48주간 병용요법과 동등한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Journal of Hepatology지에 실렸다.

프랑스 연구진은 만성 C형 간염환자 321명을 무작위로 나누어 48주간 (1)인터페론 알파-2b만 단일투여하거나 (2)인터페론 알파-2b와 리바비린 병용 표준요법, (3)12주간 인터페론을 1일 3백만 단위씩 투여하다가 24주간은 주3회 3백만 단위씩 투여하고 리바비린을 36주간 병용하도록 했다.

그 결과 인터페론을 주3회 투여하거나 매일 인터페론을 투여하고 리바비린을 병용한 경우는 인터페론만 투여한 경우보다 치료시작 72주 후에 혈청에서 HCV-RNA가 검출되지 않는 지속적 바이러스 반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각각 51.7%, 46.1%, 25%)

지속적인 바이러스 반응에 대한 독립적 예측인자는 병용요법, 체중, 유전형, 바이러스 부하량이었다.

연구진은 만성 C형 간염 환자에서 12주간 인터페론 유도요법과 함께 리바비린을 병용하는 것은 인터페론 유도요법 없는 48주간 인터페론-리바비린 병용요법보다 치료기간이 짧으며 효과도 차이가 없었다고 결론지었다.

따라서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인터페론 유도요법과 함께 리바비린을 36주간 병용하는 것은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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