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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맥스, 전립성 비대증 경감효과 신속
[ 2002년 06월 02일 13시 57분 ]
플로맥스(Flomax)가 양성 전립성 비대증(BPH)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 유지시키고 하이트린(Hytrin)보다 BPH 증상 경감속도가 신속하다는 임상 결과가 미국비뇨기과학회(AUA)에 발표됐다.

하버드 의대의 마이클 P. 오리리 박사와 연구진은 1년간 공개 임상과 57주간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을 시행한 이후 추가적으로 4년간 플로맥스를 1일 0.4mg 또는 0.8mg 투여했다.

총 609명의 환자가 최대 6년까지 임상에 참여했고, 임상을 시작하기 전에 각 환자의 상태를 기록하여 비교한 결과 플로맥스는 삶의 질의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노스 플로리다 연구소의 페린체리 나라얀 박사는 1993명의 BPH 환자를 대상으로 플로맥스(0.4mg/day)와 하이트린(5mg/day, 용량조정)을 투여하여 8주간 공개, 무작위, 다기관, 평행군 임상을 시행했다.

그 결과 총 1,789명이 유효성 평가가 가능했는데 투여한지 단 4일 후에 플로맥스는 하이트린보다 임상적 효과가 유의적으로 신속한 것으로 평가됐다.

나라얀 박사는 하이트린은 용량 조정이 필요한 것에 비해 플로맥스는 용량조정을 할 필요가 없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증상 경감효과도 신속하여 편리하다고 결론지었다.

플로맥스의 성분은 탐수로신(tamsulosin), 하이트린의 성분은 테라조신(terazosin)이다.

플로맥스는 미국에서 널리 처방되는 알파 차단제로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내약성은 양호하며, 혈압에 미치는 영향은 미소하고 치료량으로 시작하여 그 용량을 유지하므로 용량을 조정할 필요가 없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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