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응급실을 찾는 응급환자 100명 1명꼴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병원 한 곳당 1일 평균 응급환자는 8명이며, 대학병원이나 500병상이상의 종합병원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병협이 최근 발간한 '2001년 병원표준화심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병원 응급실 연간 내원환자수는 46만1,255명으로 병원 한 곳당 2,83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99년 72만6,212명과 2000년 87만3,268명보다 26∼41만여명이 줄어든 수치다.
특히 500병상이상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A군)의 경우 2001년 29만799명으로 99년 60만9,212명과 2000년 70만6447보다 두배 넘게 감소했다.
반면 300∼499병상인 종합병원원 및 준종합병원(B군)은 연간(2001년) 13만4,634명의 응급환자를 치료, 99년 8만6,746명과 2000년 13만85명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0∼299병상인 준종합병원급(C군)은 99년 3만254명, 2000년 3만6,736명, 2001년 3만5,822명으로 연간 내원환자수에서 커다란 차이가 없었다.
병원 한 곳당 일평균 내원환자수를 보면 A군이 3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B군 22명, C군 4명 순으로 나타났다.
응급실내 사망환자의 비율은 0.94%로 1%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A군이 0.73%, B군 0.98%, C군 2.52% 순이었다.
아울러 응급환자의 입원비율은 평균 20.6%이었으며 A군 24.33%, B군 14..6%, C군 12.87%으로 규모가 큰 병원일수록 입원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중환자실 입원율은 A군이 10.75%로 B군 14.23%, C군 19.96%로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