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7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화제]서울아산, 환자들 한마음 한국팀 응원
[ 2002년 06월 06일 12시 29분 ]
지난 4일 한국과 폴란드의 월드컵 축구 경기가 열린 날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은 환자들의 환호성으로 가득찼다.

병원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입원환자들을 위해 병원이 강당에서 한국대 폴란드전을 보여준 것이다.

오후 7시30분 강당앞에는 환자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링거병을 든 환자부터 병상과 휠체어를 탄 환자들이 모여들었다. 오후 8시경 강당문이 열리자 300명정도의 환자와 보호자들이 자리를 메웠다.

경기가 시작됐을때는 총 500석 규모의 강당이 환자나 보호자들로 꽉 찼다. 자리가 없어 강당에 들어오지 못한 환자들은 각 층에 마련해 있는 텔레비전 앞에서 아쉬움을 달래야만 했다.

전반 26분, 황선홍선수가 첫 골을 터뜨리자 강당안은 흥분의 열기로 가득찼다. 자신들이 환자라는 사실을 잊은 듯 모두들 열심히 한마음으로 응원을 계속했다.

두번째 골이 터졌을때 강당안은 환자들의 열기로 후끈, 병원 관계자들은 응급환자가 생길까 우려했을 정도였다.

경기가 한국의 승리로 끝나자 강당을 나서는 환자들의 얼굴은 모두 상기된 채 즐거워 하는 표정이었다.

같은 시간 광화문, 대학로, 여의도 거리의 붉은 악마들과 다를 바 없는 모습들이었다.

병원 관계자는 "이렇게 좋은 반응이 올지 몰랐다. 비상시에 대비해 응급대비조를 만들었으나 다행히 응급환자는 없었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출전하는 경기마다 강당에서 환자들이 응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