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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A사용 흡입용 천식약 저용량으로 효과 뚜렷
[ 2002년 06월 06일 12시 15분 ]
코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의 전달기술 발달로 보다 저용량으로 소아 천식의 통제가 가능해졌다는 결과가 Pediatrics지 온라인 사이트에 보고됐다.

덴마크,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의 연구진은 56개 지역에서 300명의 천식 소아을 대상으로 12개월간 무작위 공개임상 방식으로 고도로 정제된 hydrofluoroalkane 134a-beclomethasone dipropionate(HFA-BDP)와 전형적인 chlorofluorocarbon(CFC)-BDP를 흡입용 기구로 투여했을때 임상적 효과를 비교했다.

임상 대상자의 연령은 5~11세였고 흡입용 CFC-BDP나 부데소나이드로 천식이 잘 통제되고 있었다.

대상자들은 1:3의 비율로 나눠 CFC-BDP를 동일한 용량으로 투여하거나 아니면 1일 투여량을 반으로 줄여 HFA-BDP를 투여했다.

그 결과, 폐기능, 천식 증상으로 평가했을 때 HFA-BDP 투여군은 천식 통제가 잘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FA-BDP 100-200mcg 투여군과 CFC-BDP 200-400mcg 투여군 사이에 전신적 영향, 성장에 대한 임상적이 차이가 없었다.

또한 부신기능이나 골대사에도 두 군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HFA-BDP를 사용하면 저용량으로 소아 천식 통제가 가능하다고 결론지었다.

한편, 흡입용 천식약에 쓰이는 CFC는 오존층을 파괴해 HFA로 대체하고 있는 추세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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