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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불순 지속, 조기 난소부전증 의심"
[ 2002년 06월 06일 12시 22분 ]
규칙적으로 월경을 하지 않는 젊은 여성의 경우 조기 난소 부전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의사와 바로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Obstetrics &Gynecology지에 보고됐다.
미국 국립 소아건강 인간개발 연구소의 로렌스 넬슨 박사와 연구진은 조기 난소 부전증으로 진단된 48명의 여성(평균 연령 34세)을 면담했다.
그 결과 92%가 조기 난소 부전증의 첫 증상은 불규칙한 월경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조사 대상자의 절반 가량은 월경일자를 건너뛰는 것이 중요한 건강상의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난소가 여성호르몬의 중요한 원천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46%는 자신이 월경과 관련된 건강문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조기 난소 부전증으로 진단되기 전에 3명 이상의 의사를 방문했으며, 4명 중에 1명 꼴로 조시 난소 부전증으로 진단되기까지 5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넬슨 박사는 난소 부전증은 FSH 혈액검사로 비교적 쉽게 진단할 수 있으며, 난소부전증인 경우 골다공증이 뒤따르게 되므로 빨리 진단하는 것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월경이 불규칙한 여성의 경우 가능한 한 빨리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난소 부전증으로 인한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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