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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계 내분속 한의사 전문의 80명 탄생
[ 2002년 06월 14일 02시 31분 ]
한의사 전문의제 시행과 관련, 한의계 내분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방 전문의 81명이 탄생했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제2회 한의사전문의 자격시험 결과 응시자 81명중 80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의 자격시험은 한의대 부속병원에서 근무하는 조교수와 전임강사를 대상으로 치러졌으며 1차 필기시험은 면제되고 2차 실기와 구술시험만 진행됐다.

전문과별 합격자 현황을 보면 한방내과가 2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침구과 14명, 한방 안·이빈인후·피부과와 한방재활의학과 각각 8명, 한방신경정신과와 한방부인과 각 7명, 한방소아과 4명, 사상체질과 3명 순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개원가의 반발과 관련 "모든 제도는 완벽한 것이 아니라 개정 가능성이 있는 것"이라고 전제하면서도 "현재로서는 시행방침을 개정하거나 검토한 적 없다"고 못박았다.

'한의사전문의의수련및자격인정등에관한규정'에 따르면 개원 6년차 개원의(99년12월15일)는 전국 38개 수련한방병원에서 3년간 전속지도 전문의로 근무해야 1차 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다.

[자료실] [복지부]제2회 한의사전문의 자격시험 합격자 명단(hwp)
김태형기자 th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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