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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COX-2신약 '프렉시즈' 전망 엇갈려
[ 2002년 06월 14일 14시 45분 ]
유럽 제3위 제약회사 노바티스는 COX-2 저해제 신약인 'COX 189'가 안전할뿐 아니라 효과적인 진통제인 것으로 밝혀졌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스톡홀롬에서 개최된 학회에서 발표했다.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면 COX 189는 관절염과 통증에 디클로페낙만큼 효과적이고 내약성이 우수했으며,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ㄷ,ㅇ 비스테이로드성 항염증약 보다 소화기계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노바티스는 COX 189를 올해 말 FDA 신약접수한 뒤, 내년에는 프렉시즈(Prexige)라는 상품명으로 시판할 계획이며. 2006년까지 10억불 이상의 매출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최근 멀크의 COX-2 저해제 신약인 알콕시아(Arcoxia)의 신약접수가 지연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노바티스의 프렉시즈(Prexige)도 전철을 밟게 되지 않을까하는 의심스런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노바티스는 프렉시스 계획된 시판 일정을 고수하고 있으나 알콕시아와 마찬가지로 잠재적 심장 부작용 위험에 대한 추가자료 제출이라는 복병에 대해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대비책의 일환으로 노바티스는 1만8천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잠재적 심혈관계 위험에 대한 프렉시즈 임상인 TARGET 연구를 이미 시작했다.

프렉시즈의 시판 성공에 대해서 증권가에서는 엇갈린 시각을 드러내고 있는데 프렉시즈가 고용량에서만 표준치료법보다 효과적이며 안전성 문제는 다른 COX-2 저해제와 뚜렷한 차이가 없다고 지적되고 했다.

이런 측면에서 프렉시즈는 별다른 특장점 없이 파마시아의 세레브렉스, 벡스트라, 멀크의 바이옥스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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