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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피로신, 병원성 황색 포도상구균 감염 낮춰
[ 2002년 06월 14일 14시 56분 ]
항생제 뮤피로신(mupirocin)을 투여할 경우 황색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보균자의 전반적 병원성 황색 포도상구균 감염증 발생률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오와 의대의 트리쉬 M. 펄 박사와 연구진은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으로 뮤피로신의 비내 투여가 외과수술 부위의 황색 포도상구균 감염증을 감소시키고 다른 병원성 감염증을 예방하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일반외과, 부인과, 신경과, 흉부외과 수술을 시행한 4,030명 중 3,864명을 집중치료방식(ITT)으로 등록시켰다.

전반적으로 뮤피로신 투여군의 2.3%, 위약대조군의 2.4%에서 수술 부위의 황색 포도상구균 감염증이 발견되어 수술부위 감염증 예방에는 차이가 없었다.

앞쪽 비내에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891명 중 444명은 뮤피로신을 투여하고 447명은 위약을 투여했다.

그 결과 비내 황색 포도상 구균이 검출된 환자 중 뮤로피신을 투여한 경우에는 4.0%, 위약대조군에서는 7.7%에서 병원성 황색 포도상구균 감염증이 나타났다.

연구진은 뮤로피신의 비내 투여가 수술 부위의 황색 포도상구균 감염증 발생률을 감소시키지 못했으나 세균 보균자에서 전반적인 병원성 황색 포도상구균 감염증 예방에는 효과적이었다고 결론지었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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