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1. 1996년 네덜란드팀 유럽축구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탈락, 심장질환 관련 사망자 50% 증가.
사례2. 2001년 일본 효고현 아카시市, 불꽃놀이 도중 보도교 무너져 11명 사망.
월드컵 등의 대형경기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심장질환,정신적 공황 등 안전사고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우리나라가 16강에 진출하면서 경기 관전시 열광하는 분위기 속에 경기결과에 집착, 이와 같은 사고가 발발할것을 대비해 건강수칙을 17일 발표했다.
복지부는 건강수칙을 통해 ▲경기 전.후 및 중간에 가벼운 스트레칭 하기 ▲야외 관전시 장기간 햇빛노출피하기▲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자는 지나친 흥분 자제하기 ▲심혈관 질환자는 관전중 음주 및 흡연 삼가하기 ▲게임 종료 대비 미리 감정조절 등 심신의 안정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나친 흥분이나 충격이 발병원인이 되는 고혈압, 당뇨, 심장병,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자나 노약자, 평소 얼굴에 열이 오르거나 자주 목뒤가 뻐근해지는 사람들에게는 세심한 주의를 촉구했다.
또 안전 사고나 건강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의 응급조치에 대해서도 국민의 각성을 요구했다.
한편, 이번 월드컵 기간 중에도 이미 지난 4일 폴란드전을 지켜보던 40대 남자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그밖에 이번 월드컵 기간 동안 현재까지의 의료사고는 병원 이송 11건, 응급조치 67건 등 모두 85건으로 집계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