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콕시브(celecoxib)'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인 '디클로페낙(diclofenac)'과 비교한 결과, 발목 염좌 통증 경감 효과가 동등하다는 논문이 EULAR(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에 발표됐다.
콜롬비아, 멕시코, 베네주엘라, 아르헨티나 등 세계 32개 의료기관은 무작위·이중맹검·평행군 임상방식으로 450명의 발목 염좌 환자를 대상으로 7일간 셀레콕시브를 1일 2회 200mg씩 투여하고, 대조군에는 디클로페낙을 1일 2회 75mg씩 투여해 비교했다.
그 결과 정상적인 기능으로 돌아온 환자의 비율은 셀레콕시브 투여군 59.5%, 디클로페낙 투여군은 61.7%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 4일째에 Patient’ Global Assessment of Ankle Injury로 측정된 치료반응률은 셀레콕시브 80%, 디클로페낙 82%로 유사했다.
치료 7일째에 치료반응률은 셀레콕시브 90%, 디클로페낙 93%였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콜롬비아의 자이메 페드라자 예페즈 박사는 "셀레콕시브는 디클로페낙과 발목 염좌 통증 경감에 유사한 효과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
셀레콕시브는 골관절염, 성인 류마티스 관절염, 월경통, 급성통증에 사용하도록 FDA 승인된 Cox-2 저해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