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7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정부 "국가차원서 병원감염관리"
[ 2002년 06월 19일 02시 35분 ]
최근 병원 2차 감염에 의한 환자 사망으로 논란이 됐던 병원감염관리에 대해 인센티브 지급 등 병원의 인식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제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복지부는 이와 관련 "재정지원 확대를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의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혀 국가적 차원에서의 감염관리가 이뤄질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은 18일 '병원감염, 예방과 대책'의 주제로 제2차 병원관리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감염관리학회 강문원 회장은 "국내 병원들이 병원감염에 대해 무관심, 병원감염실태를 묻는 질문에도 불성실한 답변을 보였으며 감염관리 전담요원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직원건강관리도 소홀하고 대부분 병원이 병원감염관리에 초보단계 정도"라고 그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강회장은 △포괄수가제 △감염관리 전문간호사제 의무화 △감염관리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등을 제도적으로 정비할 것과 병원, 매스컴, 환자의 삼각구도에서의 인식변화를 위한 교육실시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신현호 의료전문변호사도"병원들이 병원 2차 감염에 대해 감기와 같은 불가항력이라 인식, 대책을 회피하고 있다"며"미국의 경우 환자가 욕창이 걸리면 병원이 백만불 배상판결을 받고 있다"고 미국, 일본 등의 해외 판례를 제시해 병원들의 의식 변화를 촉구했다.

복지부는 이에 대해 "의료인과 국민들에게 병원감염관리에 대한 인식을 고취할 것과 연구비 지원 및 재정지원 확대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하는 등의 세부 법안을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준욱과장 의료정책과장은 "그동안 연구사업 차원에서 진행돼 오던 병원감염연구들을 취합해 백서를 발간할 계획이다"며"감염학 전공의사와 간호사를 확보, 이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난 96년 학회차원에서 실시했던 설문조사는 조사대상 병원이 감염관리 전담간호사가 근무하는 3차 진료기관 15개에 한정돼, 국내 실상을 반영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강회장은"조사인력과 자금지원 부족으로 주기적 조사가 이뤄지지 못했다. 이러한 조사는 학회 차원에서 보다 국가에서 주관해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