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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디아, 장기간 혈당조절 효과 입증
[ 2002년 06월 23일 11시 47분 ]
당뇨병 치료제인 아반디아(Avandia)를 42개월간 투여할 경우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이 효과적으로 조절된다는 연구결과가 제84회 미국 내분비학회(ENDO)에서 발표됐다.

공개 확대임상으로 시행된 이번 연구는 2형 당뇨병 환자 4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반디아에 메트폴민 또는 설포닐우레아를 병용 투여했다.

병용요법군의 경우 아반디아를 1일 8mg과 메트폴민 1일 2.5g 또는 아반디아 1일 4mg과 설포닐우레아를 투여하고, 단독요법군은 아반디아를 1일 8mg씩 30개월 이상 투여했다.

그 결과 병용요법군은 HbA1c 농도가 1.5% 감소, 단독요법군의 경우에도 HbA1c 농도가 0.9% 감소해 임상적으로 유의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대사성 치료제 부문 부회장인 마틴 프리드 박사는 "형적인 단독요법을 시행하는 경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혈당조절 정도가 감소되기 때문에 혈당조절 효과가 장기간 지속적이라는 것은 중요한 측면"라고 강조했다.

아반디아의 성분은 로지글리타존(rosiglitazone). 인슐린 감작제로 1999년 5월 FDA 승인을 받은 이후 미국에서 약 3백만 명의 환자에게 처방되고 있다.

아반디아는 단독 투여 또는 메트폴민, 설포닐우레아와 병용투여가 가능하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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