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약국 10곳중 7곳이 약사 혼자서 운영하는 '나홀로 약국'인 것으로 드러났다.
심평원에 신고한 약국 근무약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전국의 약국수는 1만8,501곳으로 이중 약사 1인이 근무하는 약국은 전체의 70.6%인 1만3,074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인이 근무하는 약국은 3,729곳(20.1%), 3인 1,110곳(5.9%), 4인 376곳(2.0%), 5인 134곳, 6인 36곳, 7인 30곳, 8인 6곳, 9인 3곳 이었다.
10명, 11명, 13명이 근무하는 약국은 각각 1곳에 그쳐 실제 파트타임약사를 상당수 고용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지역별 나홀로약국 비율은 강원이 76.2%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전남 75.7%, 경북 75.3%, 충남 74.8%, 대전 74.1%로 나타났고 경기가 64.2%로 가장 낮았다.
4인이상 근무하는 초대형약국은 서울이 177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경기 123곳, 부산 41곳, 인천 35, 대구 27곳으로 대부분 대도시 지역에 집중됐다. 10인이상 근무하는 약국은 모두 서울에 위치했다.
서울의 경우 5,127개 약국중 약사 1명이 근무하는 약국이 전체의 72.2%인 3,706곳, 2인 근무약국이 18.3%인 941곳으로 전국 평균치와 비슷했다.
이와함께 전국 약국에 근무하는 약사는 모두 2만6,574명으로 파트타임 약사를 5천명으로 추산할 때 3만2천여명이 약국에 근무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 약국수는 서울 5,127곳, 경기 3,374곳, 부산 1,430곳, 대구 1,062곳, 경남 898곳, 인천 880곳, 경북 864곳, 전북 741곳, 전남 709곳, 충남 639곳, 광주 605곳, 대전 599곳, 강원 538곳, 충북 530곳, 울산 314곳, 제주 191곳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