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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 "리세드로네이트 75% 골절감소"
[ 2002년 06월 24일 02시 50분 ]
한독약품-아벤티스파마(대표이사 김영진)는 24일 리세드로네이트가 폐경 후 골다공증 여성에서 척추골절위험을 75%나 감소시킨다는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한독약품은 척추 골밀도가 낮고 이전에 척추골절의 병력이 없는 폐경 후 여성이 리세드로네이트를 3년동안 복용한 경우 대조군에 비해 첫번째 척추골절 위험이 75%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나 기존의 리세드로네이트의 골절 감소효과를 더욱 확실하게 입증했다는 것.

이 내용은 Osteoporosis International 저널 6월호에 실렸다.

네브라스카주 오마하 크레티튼 대학의 로버트 박사는 "척추골절은 폐경 후 여성에서 점차 증가해 발생되며 종종 되돌릴 수 없는 손상을 주므로, 현 실정에서는 골절이 이미 발생한 후 치료하기 보다는 발생하기 이전에 예방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따라서 첫번째 골절을 예방하는 것은 척추골절의 위험이 있는 여성을 관리하는데 매우 중요한 임상적 목적"이라며 골절 예방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는 리세드로네이트로 투여한4개의 위약대조 시험에 참여했던 폐경기 여성에서 첫번째 척추골절 감소 효과를 평가한 것이다.

그 결과 대조군에서 첫번째 척추골절발생률이 9.4%인 것에 비하여 리세드로네이트 5mg을 투여한 군에서는2.6%로 75%의 상대적 위험 감소율을 나타내었다.

일반적으로 척추골절을 경험한 여성에게서 재골절의 위험이 훨씬 높으며, 최근 연구 보고에 의하면 척추골절을 경험한 폐경 후 여성의 20%가 1년 이내에 다시 새로운 골절을 경험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네덜란드 매스트리츠 대학병원 피엣 교수는 "첫번째 골절을 경험하기 전에 진행적이며 쇠약화 되는 척추 변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골절에 대한 위험을 인식하고 신속한 치료를 위한 환자의 조기식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리세드로네이트는 낮은 골밀도를 가진 폐경 후 여성에서 첫번째 척추골절을 예방하며, 골다공증의 진행을 막기위한 치료로 적당하다고 여겨진다" 고 전했다.

알렌드로네이트나 랄록시펜과 같은 다른 골흡수 억제제로 실시된 연구에서도 첫번째 척추골절의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결과를 나타내었지만, 위험감소율이 리세드로네이트 연구에서 보고된 효과보다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현기자 mh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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