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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그-ZMT 투여 환자 1시간내 편두통 소멸
[ 2002년 06월 26일 12시 50분 ]
편두통 환자에게 조미그-ZMT를 투여하면 1시간 이내에 무통 상태에 이르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미국두통학회(AHA)에서 발표됐다.

조미그-ZMT의 성분은 졸미트립탄(zolmitriptan)으로 구강 내에서 신속히 용해되어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는 편두통 치료제이다.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엘리자베스 로더 박사와 연구진은 다기관, 이중맹검, 위약대조 연구 방식으로 편두통 환자 565명을 포함한 60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무작위로 분류한 경증과 중증의 편두통 환자들에게 조미그-ZMT 2.5mg, 또는 위약이 1회 이상 투여됐다.

그 결과 임상종료점인 투여 2시간 시점에서 조미그-ZMT 투여군은 40%가 통증이 없는 상태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여 1시간 이하에서는 무통 상태에 이른 비율은 조미그-ZMT 투여군은 13%인 반면 위약대조군은 8%, 투여 1.5시간까지는 조미그-ZMT 투여군은 25%, 위약대조군은 14%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2시간 이내에 재발이 없고 24시간 동안 다른 응급약물이 필요없는 상태로 정의된 지속적인 무통률은 조미그-ZMT 투여군은 31%으로 위약대조군 14%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부작용 발생률은 조미그-ZMT 투여군에서 25%로 위약대조군 10%보다 더 높았는데 주요 부작용은 현기증(4.6%), 긴장(2.5%), 지각 이상(2.5%)으로 나타났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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