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의료 E-마켓플레이스는 총 15개이며, 이를 통한 전체 거래액은 12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1년 연간 전자상거래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이뤄진 전자상거래 총 규모는 118조9800억원으로, 각 거래주체별 규모는 기업간(B2B) 전자상거래가 108조9460억원(91.6%), 기업·정부간(B2G) 7조370억원(5.9%), 그리고 기업·소비자간(B2C) 2조5800억원(2.2%)으로 각각 나타났다.
특히 B2B 방식의 전자상거래에서 지난 한해동안 E-마켓플레이스를 통한 거래액은 3조7,820억원으로 조사됐다.
업종별 거래 규모를 살펴보면 건설(건자재) 1조60억원(26.6%), 화학 7,110억원(18.8%), 식음료 4,840억원( 12.8%), 의료 1240억원(3.3%) 등이다.
2001년 4/4분기말 현재 B2B e-마켓플레이스 수는 총 273개로, 주요 사업영역별 e-마켓은 무역·종합분야가 47개로 가장 많았으며, 기계 및 산업자재 33개, MRO 28개, 전자 25개, 식음료 19개, 의료 15개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중 사업영역별 거래 규모는 의료 330억원(3.0%)를 비롯 건자재 및 건설업종 2,450억원(22.1%), 화학 1,990억원(18.0%), MRO 1,450억원(13.1%), 식음료 1,310억원(11.8%) 등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지난해의 경우 대기업을 중심으로 전자상거래시스템 구축 등 전반적인 E-비즈니스 환경개선 및 정부의 전자상거래 활성화 시책에 따라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