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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용량 에리스로마이신 난치성 부비동염 효과
[ 2002년 06월 27일 15시 41분 ]
Otolaryngol Head Neck Surg는 저용량 에리스로마이신(erythromycin)이 전형적인 치료요법으로 실패한 만성 부비동염 환자에게 유망한 대체약물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스웨덴과 호주의 연구진은 부비동 수술 후에도 만성 부비동염이 지속되는 1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저용량 에리스로마이신 요법에 대한 전향적인 공개임상을 시행했다.

모든 환자는 1일 2회 250mg씩 에리스로마이신을 투여하거나 1일 1회 250mg씩 클래리스로마이신을 투여, 3개월 후에 평가했다.

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투약을 중단하고 반응이 유지되는 경우에는 12개월의 치료기간 후에 평가했다.

연구 결과 17명의 환자 중 12명이 치료반응을 나타냈으며 12개월 추적조사에서 사카린 통과시간은 개선됐으나 CBF(ciliary beat frequency)는 유의적인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NO는 증가 성향을 보였고, 내시경 비내 검사 점수는 유의적으로 개선됐으며, VAS(visual analog scales)에서 가장 개선된 영역은 비충혈, 콧물, 점도 높은 분비였다.

연구진은 장기간 저용량 에리스로마이신은 부비동 수술이나 스테로이드/항생제 투여로도 반응이 없는 지속적 만성 부비동염에 효과적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치료의 잠재성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위약대조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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