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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환자 플러바스타틴 투여 심장발작 예방
[ 2002년 06월 27일 15시 47분 ]
경피관상치료(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를 받은 환자에게 고지혈증약인 플러바스타틴(fluvastatin)을 투여하는 것은 주요 심장부작용을 감소시킨다고 JAMA에 실렸다.

Lescol Intervention Prevention Study의 연구진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으로 유럽, 캐나다, 브라질의 77개 기관에서 총 1,67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플러바스타틴의 심장 부작용 예방 효과를 알아봤다.

1996년 4월에서 1998년 10월 사이에 모집된 대상자는 안정형,불안정형 협심증 또는 외부 증상이 없는 허혈증이 있는 환자들로 모두 첫 PCI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임상개시점에서 총 콜레스테롤치는 135-270mg/dL이었으며 공복 중성지방은 400mg/dL미만이었고 퇴원시점부터 3-4년간 무작위로 나누어 844명은 플러바스타틴을 투여하고 833명은 위약을 투여했다.

PCI 시행 이후 약물이 투여되는 사이의 기간은 평균 2.0일, 평균 추적조사기간은 3.9년이었으며 연구 결과 주요 심장부작용이 없는 생존기간은 플러바스타틴 투여군이 유의적으로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1회 이상 주요 심장부작용 발생율은 플러바스타틴 투여군의 21.4%, 위약대조군은 26.7%로, 이런 결과는 임사개시점의 총 콜레스테롤치와는 독립적이었다.

세부분석에서 심장 부작용 위험은 당뇨병과 다중혈관 질환인 환자가 플러바스타틴을 복용한 경우에 위약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됐다.

크레아틴 포스파테이즈 상승이 상위 정상치보다 10배 이상 되는 경우나 횡문근용해증은 없었다.

연구진은 PCI 시행 후 평균 콜레스테롤치를 가진 환자에서 플러바스타틴 투여는 주요 심장발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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