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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베사탄, 고혈압·당뇨·신장질환 신적응증
[ 2002년 06월 28일 21시 23분 ]
유럽연합은 고혈압 치료제 얼베사탄(irbesartan)의 고혈압과 2형 당뇨병 환자 신장질환 치료에 대한 신적응증을 승인했다.
아바프로(Avapro), 어프로벨(Aprovel), 카비아(Karvea)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되는 얼베사탄은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길항제로 이미 본태성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얼베사탄이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의 신장질환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PRIME(PRogram for Irbesartan Mortality & Morbidity Evaluation), IRMA-2(IRbesartan MicroAlbuminuria Type 2 Diabetes Mellitus in Hypertensive Patients)와 IDNT(Irbesartan Diabetic Nephropathy Trial)에서 입증된바 있다.
작년 9월 NEJM에 발표된 IRMA-2 결과에 의하면 얼베사탄은 약 2년간 얼베사탄을 300mg씩 투여했을 때 단백뇨 발생 위험을 대조군보다 70% 낮춘 것으로 나타났으며 NEJM 동일 호에 발표된 IDNT 결과도 얼베사탄이 당뇨병성 신장독성 위험을 낮춘다고 보고됐다.
얼베사탄은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와 사노피-신데라보가 공동 시판하며, 하이드로클로로치아자이드(hydrochlorothiazide)와 혼합제로 아발라이드(Avalide), 코어프로벨(Coaprovel), 카베자이드(Karvezide)라는 상품명으로 판매 중이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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