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propofol)과 리도카인(lidocaine)이 케타민(ketamine), 미다졸람(midazolam), 펜타닐(fentanyl)보다 소아 중환자 수술을 위한 마취에 효과적이라고 Critical Care Medicine이 보고했다.
이스라엘 체임 쉐바 메디컬 센터의 연구진은 18개 대학부속병원의 소아 중환자실에서 시행한 총 105건의 수술(소아환자 98명)에 대해 무작위로 나눠 프로포폴과 리도카인(PL) 또는 케타민, 미다졸람, 펜타닐(KMF)로 마취했다.
리도카인이 볼러스(bolus)로 투여된 후 프로포폴을 연속적으로 투여했고 케타민을 볼러스 주입으로 미다졸람과 펜타닐이 함께 투여됐으며 PL은 58건, KMF는 47건의 시술에서 이용됐다.
연구 결과 PL 투여군이 진정상태에서 회복시간이 더 짧고 무통증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부작용은 더 빈번했다.
투여군은 회복시간이 23분인데 비해, KMF 투여군은 50분, 중환자실에서 모니터링 시간이 PL 투여군은 43분, KMF 투여군은 70분으로 더 짧았다.
또한 마취 상태에서 깨어나는 동안 KMF 투여군에서 5명이 불편함을 호소했으나 PL 투여군은 한명도 없었고 전반적인 진정 적합 점수는 PL 투여군이 97%, KMF 투여군이 92%였다.
그러나 PL 투여군에서 일시적 혈압 하강, 부분적 기도 폐쇄, 무호흡 발생이 더 빈번했다.
연구진은 프로포폴과 리도카인을 이용한 소아 중환자 마취가 더 효과적이지만 부작용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고 결론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