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천여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대규모 암검진 사업이 올해안에 추진된다.
8일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상룡)의 '2002년도 암검진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국민 1천여만명에 대해 올해안에 암검진을 실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예산 255억4,800만원을 책정했다.
암검진 계획을 보면 보험공단은 올 건강검진 대상자 1,450만명중 40세이상 930만명을 대상으로 위암, 유방암, 결·직장암, 간암 등 5개암에 대한 검진(공단 50%, 본인 50% 부담)을 연중 실시한다.
특히 건강검진대상자 중 하위 20%에 속한 저소득층 293만명은 위암, 유방암검진을 무료(공단 50%, 국가 50%)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해 병의원 이용 실적이 없는 40세이상 직장가입자 97만명은 위암, 유방암, 결·직장암, 간암 중 1개질환을 선택(공단 전액부담)하는 마일리지 무료암검진을 받는다.
정부는 이와함께 의료급여 수급자 29만명을 대상으로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30세이상)에 대해 국가가 전액부담하는 무료 암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의료급여환자 145만명과 급여 대상자 4,700만명 가운데 중복 대상자를 제외하면 약 1천여만명 정도가 암검진 혜택을 받는다"며 "검진 대상자중 직장 근로자들은 사업장으로 지역 주민과 직장피부양자들은 주소지로 검강검진 대상자 표식을 우송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