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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트라' 에이즈환자 치료에 긍정적 효과
[ 2002년 07월 09일 11시 55분 ]
캘러트라(Kaletra)는 항리트로바이러스 요법을 처음 시행한 환자에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장기간 임상연구 결과가 제14회 국제에이즈회의에서 발표됐다.

항리트로바이러스 요법을 처음 받는 100명의 환자에 대한 3년간 2상 임상은 대조군 없이 캘러트라의 치료량을 평가하기 위해 계획됐다.

환자들은 스타부딘(stavudine)과 라미부딘(lamivudine)과 함께 1~3회 캘러트라를 투여하도록 무작위로 구분했다.

48시간 후 모든 환자들은 공개 임상 방식으로 400/100mg 1일 2회 요법으로 전환하고 NRTI도 1일 2회 투여를 지속했다.

집중치료방식(ITT) 분석 결과 환자의 75%는 바이러스 농도(HIV RNA)가 400copies/ml 미만으로 유지됐고 바이러스 부하량이 측정가능하며 분리된 환자중 PI 변이는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다.

CD4세포 역시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임상 개시점에서 156주까지 CD4세포 증가는 356/mm3였다.

면역 반응도 모든 환자군에서 임상개시점에서 CD4세포 수치에 관계없이 관찰됐으며, 임상 156주째 100명 중 78명이 캘러트라를 계속 사용했고 22명이 투약을 중단했는데 이중 5명은 부작용 때문이었다.

캘러트라의 성분은 로피나비르(Lopinavir)와 리토나비르(Ritonavir). HIV 감염증에 다른 항리트로바이러스 약물과 병용해 투여하도록 FDA가 승인했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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