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9일 전국 6만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B2B 메디칼론'을 출시하고, 본격 대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메디말론은 의료기관이 공단에 제출하는 청구채권을 담보로 연간매출액의 절반까지 6.74~7.65%의 금리로 대출해 주는 상품.
이번 상품은 청구채권의 회수기관이 짧게는 40일에서 반년까지 걸린다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은행은 올 하반기에만 5,000억원 이상의 대출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의사·약사 등 의료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대출이나, 병원 건물 등을 담보로 하는 대출은 존재해 왔지만, 청구채권을 담보로 하는 대출인 이 상품이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