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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막중피종 시험藥 앨림타 시판전 사용가능
[ 2002년 07월 11일 11시 48분 ]
일라이 릴리의 악성 흉막 중피종(malignant pleural mesothelioma) 시험약인 앨림타(Alimta)가 FDA의 확장접근프로그램이 허가됨에 따라 환자들이 시판 전에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확장접근 프로그램은 적합한 대체약물이나 다른 치료제가 없는 질환자의 치료를 위해 조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시판 승인 이전에도 환자가 약물을 사용할 수 있다.

릴리는 앨림타(성분:pemetrexed)를 시스플라틴과 함께 악성 흉막 중피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시판승인을 받기 위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확장접근프로그램 시행에 FDA의 동의를 획득하는데 근거한 앨림타 임상 자료에 의하면 앨림타와 시스플라틴을 병용한 환자는 시스플라틴만 사용한 환자에 비해 생존기간이 연장되고, 통증과 숨가쁨 증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에서 나타난 가장 흔한 부작용은 호중구감소증이었으며 앨림타 3상 임상 결과는 지난 5월 20일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도 발표됐다.

확장접근 프로그램 하에서 앨림타는 의학적 기준에 적합한 악성 흉막 중피종 환자에게 무료로 공급될 예정이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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