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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토, 리피토보다 고지혈증 효과적
[ 2002년 07월 11일 11시 31분 ]
아스트라제네카는 크레스토(Cresto)가 화이자의 리피토(Lipitor)보다 콜레스테롤 저하에 효과적이라는 임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아스트라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3개 임상을 분석했을 때 크레스토 투여군은 LDL 콜레스테롤치가 중등도로 상승해 있는 환자의 82%가 권고치 수준으로 하락한 것에 비해 리피토 투여군의 경우 51%만이 권고치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또한 크레스토 투여군은 12주 치료 후에 LDL치가 평균 47% 감소한 반면, 크레스토 투여군은 36%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결과는 유럽 아테롬성경화증학회에서 발표된 것으로 크레스토는 아스트라가 위궤양 치료제 로섹 이후 가장 기대를 거는 고지혈증 치료제이며 현재 FDA에서 승인가능공문을 받아 시판이 임박한 상태이다.

그러나 아스트라는 시판가능공문을 받고도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아 앞으로 다른 고지혈증약의 경쟁에 제약을 줄 수 있는 약용량 제한 문제가 걸린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다.

이전에도 아스트라는 크레스토의 우수한 효과에 대한 임상 결과를 발표했었는데 주로 프라바콜이나 조코와 비교한 연구 결과로 리피토의 작년 매출액은 64.5억불을 점유, 전세계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

스타틴 계열약의 연간 매출액은 150억불로 2005년까지는 370억불로 증가한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아스트라는 올해 말에는 미국에서 FDA 시판승인을 받을 것으로 대외적으로 발표하고 있으나 아스트라가 시판가능공문의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아 올해 시판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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