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서지역과 경기 동부, 충북 북부, 경북 북부지역 주민을 위한 권역별 응급의료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연세대 원주기독병원은 12일 원주의대 종합관 강당에서 김우식 연세대 총장을 비롯 최경훈 원주기독병원장, 강진경 연세의료원 의무부총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영서 권역응급의료센터 봉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 72억 3800만원이 투입돼 지난 5월말 준공된 원주기독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연면적 1,618.4평에 지하 1층, 지상3층 규모다.
현재 이 센터에는 응급처치실과 임상병리과, 응급의료정보센터 등이 들어서 있으며 1층은 40병상의 응급관찰실·화상처치실·소생실, 2층은 중환자실(24병상)·일반병실(34병상)로, 그리고 3층에는 소화기병센터와 각종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센터에는 170여명의 의료진과 행정직 인력이 근무할 예정이며, 급구조사 등 의료인에 대한 교육뿐 아니라 일반인에 대한 생활 응급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병원은 "강원영서 권역별 응급의료센터는 향후 권역내 응급환자의 최종 응급의료기관으로서 기능을 유지하며, 권역내 응급진료 기관과의 유기적 관계 형성 및 중증환자를 위한 진료 기능과 특수 응급질환 치료 능력의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